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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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옛 사람이 된 듯 한옥의 정취와 함께 시골다운 풍경과 인심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민박입니다. 주인아저씨가 예쁘게 가꾼 정원과 오래된 감나무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마당 툇마루에 걸터앉아 떠가는 구름을 보며 선현들이 느꼈을 비움의 미학을 경험해 보세요. 주인아주머니가 직접 가꾼 싱싱한 재료들로 준비한 조식도 제공 가능합니다. 예담옛집에서 시골의 맛과 멋을 느끼며 옛 사람들의 풍류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한말의 유학자 정제용(포은 정몽주의 후손)의 아들 정덕영과 장손 정정화가 남사마을로 이전한 후 선친을 추모하기 위하여 1920년대에 지은 재실로, 주로 자손을 교욱하거나 손님과 교류하는 장소로 이용되었다.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된 곳으로, 정원의 꽃들과 고목이 어우러져 전통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예담한옥은 고요하고 아름다운 한국정원을 갖추고 옛 담장이 문화재로 등록된 곳으로 마을 중심부에 위치하여 차량 접근이 용이하다. 한옥의 아늑하고 편안함과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남사예담촌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남사예담촌 중앙에 자리잡은 가장 큰 한옥으로 1930년대에 지어졌으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명품고택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14년 우수 한옥스테이로 인증을 받았다. 남녀 사용공간을 나누어 공간의 독립성을 부여한 뛰어난 배치로 전통적인 남부지방 사대부가의 유교적 전통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태조 이성계의 사위인 경무공 이제의 후손들이 12대 진사와 천석을 누렸던 곳으로 1700년대에 지어졌으며, 남사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이다. 부부 회화 나무와 삼신 할머니 나무가 유명하고 용의 기운이 많아 용꿈을 꾸면 큰 부자가 된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선명당은 사양정사의 안채 건물로써 규모는 아담한 4칸 전통한옥이지만 기둥, 중방을 이루는 치밀한 취목과 서까래도 하나하나마다 선별하여 지은 정성과 아직까지도 틈이 나지 않는 마룻바닥을 보면 옛 목수의 손길과 눈썰미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집으로 빗살무늬 창살 하나하나에서 우리의 옛 건축문화와 고색창연한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곳이다.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한옥사랑채는 정문앞 오래된 회화나무와 옛담이 어우러져 마음의 여유를 즐길수 있습니다. 신축한옥으로 화장실, 샤워시설이 룸안에 구비되어 불편함 없이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예다움 한옥은 한옥의 멋과 실용성을 살린 현대식 한옥입니다. 예다움 한옥민박 방에는 편백 나무로 벽체를 마감하여 그윽한 편백향과 황토 냄새가 풍겨 나와서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한층 맑아짐을 몸소 느껴 볼 수 있습니다. 한옥민박 방에는 다락방 감성이 묻어나는 복층식 구조이며 각 방마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예다움 한옥은 삼면이 쪽마루로 연결되어 쪽마루에서 한방족욕과 따뜻한 햇살을 느껴보세요. 예다움 한옥민박에서 힐링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